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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클 베이가 만들 수 있는 제일 오락성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1996년의 영화를 가장 고평가 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더 록] 이후 그가 보여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게되면 [더 록]의 작품성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2. 중년배우들의 "간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숀 코넬리와 애드 해리스의 카리스마는 단순히 악역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살짝 능글맞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까지 더해져 훌륭한 재미를 보여줍니다.
3. 미국의 군사력과 위대함을 과장하는 측면이 없지는 않은 영화이지만, 이 정도면 과도하지 않게 타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념을 강요하는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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