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바이스 2 3화 리뷰 (스포 O)

1. 카타기리는 야쿠자 전담반에 합류하고,

균형을 무너뜨리자는 나가타의 전략에 대해 소규모 조직

히시누마카이부터 소탕하자는 계획을 제안합니다.

한편, 제이크는 토자와구미의 두목 토자와의 애인 미사키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갖습니다.

2. 토자와구미의 일부 조직원이 가부키초의 클럽에 수금을 하러 갔다가, 퇴짜를 맞습니다.

2화에서 토자와구미의 와카가시라(2인자) 야부키가 치하라카이 두목 이시다와 맺은

휴전협정에 의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하자, 내부 조직원들의 반발이 생깁니다.

토자와가 없는 상태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지만, 야부키는 그저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며 일단락시킵니다.

3. 사토는 사만다와 점점 거리를 두고 사무적으로 대하기 시작하고,

한편 가게의 다른 호스티스 에리카와의 관계가 깊어집니다.

4. 사토가 동생에게 부탁했던 스니커즈의 처분에 대해서 하야마도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야마는 사토의 동생에게 두목에게 소개하자는 바람을 넣지만,

사토의 만류로 무산됩니다.

5. 사만다는 사토를 통해서 단골손님인 건축가 오노에게 쇼핑몰 개발지역의

정보를 얻어내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사만다는 기지를 발휘해서, 두목인 이시다에게 정보를 주는 대신,

클럽의 단독 소유권과 치하라카이 조직원의 출입 금지를 조건으로 겁니다.

다만, 3개월 동안 매출의 25퍼센트를 상납하라는 조건으로 합의하게 됩니다.

6. 그리고 마침내, 토자와가 복귀합니다.

에리카는 제이크의 연락을 받지 않고, 토자와와 같이 밤을 보내게 됩니다.

드디어 토자와가 복귀했습니다.

배우 타니다 아유미의 외모에서 나오는 포스와 같이,

절대악의 분위기를 풍기며 극의 최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하야마(쿠보즈카 요스케)도 사토의 동생을 점점 야쿠자의 세계에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갈등을 키워갑니다.

등장인물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긴장감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