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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리뷰

마스터, 2012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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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으로 어려운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표현이 사용되지만, 영화라는 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만, 항상 예외는 존재합니다.

 

2. [마스터]가 그 중 하나였습니다. 사이언톨로지교를 다룬 영화라고 얼핏 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다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한 사람의 홀로서기' 였습니다. 극 중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교육"을 하는 장면은 불쾌감이 들 수도 있지만, 호아킨 피닉스가 받아들이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에 집중을 하게 되면, 이질적인 형태의 성장 드라마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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