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영화리뷰

[영화리뷰] 인사이드 아웃 2, 2024 (쿠키 O)

2024. 6. 16.
반응형
여전히 감동과 울림이 있다
3.5 /5
[영화리뷰] 인사이드 아웃 2, 2024

1. 사춘기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이토록 섬세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은 역시 픽사라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감정의 캐릭터에서 불안이의 역할은 많은 공감을 불러오지만,

부럽, 따분, 당황의 3개의 감정의 역할이 그 만큼 없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2. 조금만 더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1편의 빙봉과 같이 감동을 줄 만한 장면은 없었습니다.

관객 모두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을 만한 추억과 이별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과는 달리,

조금 더 복잡한 단체에 소속되는 사춘기 시기의 불안에 대해서는 1편만큼의 감동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3. 엔딩 크레딧 도중에 쿠키 1개, 모든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 쿠키가 1개 있습니다.

반응형